혼자 좋아하는 애가 있는데
걔가 썸타고 서로 좋아하는 남자가 생겼어
아예 안 보고 지낼 순 없고 가끔 보는 사인데
이젠 만나도 내 행동도 뚝딱거리고
쳐다보지도 못하겠고
예전같지 않게 행동하는 날 내가 못견디겠어
시간이 약이라는 말 알지만 동의하지만
지금만큼은 너무 힘들다
행복을 빌어주고 싶은데
그 둘이 손 잡고 알콩달콩하는 모습
설레면서 단계 진행되는 모습
상상하니 미쳐버리겠어
일생 불가능....나 어쩌냐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