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두달째 못 보면 지치는 게 맞는 거야?
이날은 이래서 안 되고 저날은 저래서 안 되고
볼 거라고 기대하고 기다리다가 실망하고 또 기대하고 기다리고 실망하고 반복이야
분명 노력은 많이많이 하는데 두달째 못 봐 다음달에도 못 볼 것 같으니까 세달째 못 보는 거야
서운하고 속상한데 어떻게 말해야 하지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