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애인이 직장에서 무슨 일이 있어서 살짝 곤란한 상황인데 그것때문에 직장동료인 이성이랑 단둘이 술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는거 이해가능해..? 심지어 둘이 술약속 정해놓고 후에 애인이 나한테 허락받으려고 물어본거야 나는 애초에 그런 약속을 자기 선에서 컷하지 않았다는게 너무 화나는데 내가 예민한건가..? 결국 안먹겠다고는 했는데 그걸 물어봤다는거 자체가 너무 화나 과거에 애인이 비슷한 상황에서 실수한적 있어서 내가 더 그런건가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