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생각나서 울고 하루종일 연락 가볍게라도 해볼까싶고 자금 퇴근했겠다 일 중이겠다 싶고 계속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맘 꾹꾹 참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내가 넘 불쌍하고 이 현실이 밉고 내가 진짜 바보같다 그냥 다시 만나자 그 말 한마디면 될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