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한 놈은 여전히 그 여자 잘만나고 잘먹고 잘사는중 잊고 살다가 문득 궁금해져서 여자애 인스타 봐봤는데 둘이 해외여행가서 되게 행복해보이더라 난 아직도 상처 극복 못했는데 작년에 정신병 생길정도로 많이 힘들어해서 글 많이 적고 둥이들한테 위로도 정말 많이 받았었는데 결국 이런 결말이라 미안해 그 남자는 여전히 너무 잘살고 이번에 회사에서 진급도해 난 아직 곁에 아무도 없고 여전히 과거 속에 사는데 애써 괜찮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아직 괜찮지 않았나봐 괜히 걔네 사진보니까 아직도 눈물이 난다 나도 괜찮아 지는 날이 올까 누군가가 다가와도 계속 거부감이 들어서 아직 새로운 연애를 못하겠어 마음을 못주겠고 난 앞으로도 이러고 살겠지 세상에 인과응보는..없다고 생각해..난 이런 부정적인 글이라 미안 그냥 속풀이 하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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