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있을 때 잘하면 되는건데 왜 후회를 할까?

난 진짜 최선을 다해서 잘해주는 사람이라

헤어지고 후회한 적 없어.

상대방들은

내가 잘해줄 땐 고마움도 모르고

당연히 나한테 잘해주는 사람.

그정도로 생각하고 막대해놓고

시간이 흘러서 다른 사람 만나보더니

그제서야 아차. 이런 여자는 없구나.

왜 후회하며 돌아올까

있을 때 고마워하며

잘하는게 제일 쉬운 거 아니야,,?

내 좌우명이 후회없이 최선을 다하며 살자 라서.

상대가 그만 만나자고 할 때도 너 후회 안해? 물어보는데

안할 거래. 근데 왜하지,,?

사겼을 때 모습도 책임감 없어 보였지만

후회 안한다면서 후회하고 돌아오는 모습은

더 책임감 없어보여서 한심해 그냥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둥이]

최근에 연락 온 사람은 본인이 먼저 헤어지자고 했어! 회피형이 심한 애 였는데 회피형이라고 무작정 거르기보단 그 성향 자체를 이해해주려 노력했는데 귀닫고 눈닫고 내 말듣지도 않다가 저러네

[둥이2]

나도 똑같음
잘해줄 땐 당연하다가 다른 여자 만나보고 정신차렸다고 돌아오면 내가 다시 만나줘야해?

[글쓴둥이]

그러니깐. 내가 그렇게 만만한가 싶어
상대에게 나는 알고보니 소중한 사람이었을지 몰랐도 나에게 상대는 그냥 옛날에 만난 지나간 인연 중 한명인데
난 분명 기회도 수도 없이 많이 줬어.
그때 정신 못차린건 본인인데 본인 탓을 해야지 모

[둥이3]

아고 ㅠㅠㅠ 나두 쓰니 전남친처럼 정신못차리고 몰랐는데
헤어지고 나서야 잘못을 꺠달았어..
다른남자 안만나고 한달넘게 반성중이야.. 돌아와줘 전남친아 지금이 타이밍이야..

[글쓴둥이]

ㅜㅜㅜㅜ 그 전남친은 쓰니가 정신 못차릴 때 계속 기회을 줬을 때가 제일 간절한 타이밍이었을 거야.. 휴 사랑이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