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현타와.. (남자 취업 자존감

어제 클럽에서 놀았는데 밝을때 낮에 보고 마음에 안들어하면 어쩌지 가볍게 보면 어쩌지 연락 끊기에는 아쉬운데 하면서도 연락 그쪽에서 끊어주기를 바라고

취준 중인데 이력서도 엄청 무분별하게 넣었는데 면접 보러 오라고 한 회사는 생긴지 얼마 안된 중소기업.. 인턴했던 회사는 중견되고 동계 인턴 새로 하고 아는 분은 이번에 인턴하고 정규직 됨

취업 쉬울 줄 알고 자격증 공부 안한것도 현타오고 우울증 온다

내 친구들은 대학원 가서 바로 할 일도 있고 스펙도 쌓을텐데 이제 2년도 안남아서 석사되고 연봉도 높고 수도권에서 석사이상 지원가능한 곳에서 일하겠지

자존감이 떨어지니까 무기력하게 의지할 만한 사람이 필요해 근데 귀찮고 무섭고 돈도 떨어져서 사람 만나기도 부담돼

현타가 너무 심하게 와 어렵다 너무..

하 이건 뭘까나..

[둥이1]

대학원을 가자

[둥이3]

222

[둥이2]

걍 잘 취직만하면 해결된 문제구만 스펙쌓아서 이직을 하든 아니면 좀 더 고생해서 좋은데 가든 이거 밖에 없음 본인이 더 답을 잘알음

[글쓴둥이]

정답.. ㅠ

[둥이2]

객관화는 잘되어있으니까 어떻게 잘 살릴지 생각해보자 원래 다 이렇게 힘들게 취준해

[글쓴둥이]

ㅠㅠ 그런거겠지? 심란했는데 고마워.. 갑자기 착잡해져서 주절주절 써봤어
좋은하루보내!🥹

[둥이2]

구냥 잠 덜자서 그런거니까 신경쓰지말고 자신의 길을 가자 다른 사람 너무 신경쓰지마 충분히 잘하고 있고 인생은 늘 어떻게 될지 몰라
힘내 쓰나 좋은 하루 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