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171l
이 글은 6개월 전 (2024/2/27) 게시물이에요

레즈 지인이 찐이라고 나만 모르는거라고 하길래

좀 당황스러워서 질문남겨봄

해외에 거주하는 여성 웹소설작가->레즈

라는 얘기가 있던데

걍 지인이 헛소리 하는건지 진짠지 내가 머글이라 몰랐던건지 싶어서

일단 이 얘기가 왜 나왔는지부터 써야 할것 같아서 자초지종부터 써볼게

지인(레즈아님) 소개로 해외에 거주중인 웹소설 작가분을 소개받았음 (여성분)

대화도 잘 통했고 내가 예전에 지내던곳에서 지내던분이라 이런저런 정보 주고받으면서 친하게 지냈음

그 작가분이 지내는 지역이 살기 좋으면서도 한국에 비하면 불편한점이 없지는 않음 물가도 비싸고 그치만 살라고 하면 살아볼법한? 그런지역이었음

성인되고 맘 잘맞는 사람 만나기 어려운데 친구가 생겨서 기쁘단 뜻으로 지인(레즈)한테 얘기함

그러자 그 레즈 지인분이 급정색하면서 내 성향에 대해 은근슬쩍 흘리는게 예의라고 강조함

이해가 안가서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1. 굳이 한국보다 너무너무 살기 좋은곳도 아닌데 일가친척 다 떼놓고 해외에 단신으로 떠나있으며

2. 직장문제도 한국에 거주하는게 더 유리한데 일부러 해외에 나가있고

3. 그 지역이 동성혼이 합법인 지역이라 의심해볼법 하다

는 이유로 내 성 정체성을 그분한테 흘려야 한다는 주장이었어;

근데 나는... 걍 맘 잘맞는 친구라고 생각했을 뿐인데 굳이? 싶기도 한데

지인(레즈)주장은 이건 그냥 자기들끼리 하는 얘긴데 한국은 동성혼 어림도 없을것 같으니까 일찍이 성인되고 독립을 해외로 하는 레즈가 많다고함

그러니까 나보고 그냥 은근슬쩍 흘려보고 상대방이 자기도 애인있다 뭐 이런식으로 얘기하면 다행이라고 하길래

나만 모르는 그런 룰이 있었나 싶었어

추천


 
우동2
완전 편견인데 뭔소리….
6개월 전
우동3
뭔소린지... 그분이 레즈면 뭐 니 성향을 말해야 돼?
6개월 전
우동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개월 전
우동5
응??????저런건 애매해
6개월 전
우동6
뭐야 그게ㅋㅋㅋㅋㅋㅋ그들만의 문화는 거기서 살고있다면 어떻게든 적응하게 되겠지만 좀 이해는 안될거 같음
대한민국에서 그랬다가는 일자리를 잃을 수도 있다고 알려줘ㅋㅋㅋㅋㅋ

6개월 전
우동7
그게무슨말인지?
6개월 전
우동8
안 해도 될 것 같아..ㅎㅎ 굳이
6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동성(女) 사랑나 진짜 바보였어 14 09.19 22:452820 0
동성(女) 사랑infp들 연락 어떻게 해?25 09.19 12:591926 0
동성(女) 사랑여돌만 좋아하는애 13 09.19 20:34592 0
동성(女) 사랑약간굵고 낮은젠더 느낌 목소리는 솔직히 정떨어짐10 09.19 23:351432 0
동성(女) 사랑질문 있엉 7 09.19 14:131477 0
꼬시는 방법 3 02.27 11:07 1536 0
짝녀가 꿈에 그만 나왔으면 좋겠다1 02.27 07:23 611 0
시험붙고 살도 빼고 좀 멋있어진 다음에 고백하고 싶다2 02.27 04:38 699 1
고등학생 때 선생님 즇아해본 사람? 3 02.27 02:44 560 0
선생님 때문에 행복ㅋㅋㅋ4 02.27 01:17 892 0
ㅠㅠㅠㅠㅠㅠㅠ 11 02.27 01:01 1156 2
네가 새로운사람2 02.27 00:56 1074 0
에혀14 02.27 00:50 1558 0
미워미어ㅓ마워미워미어1 02.27 00:37 759 0
보고싶어1 02.27 00:33 641 2
스킨쉽3 02.27 00:27 910 0
심심한 잇팁 궁물 받음23 02.27 00:08 1623 0
이쪽 친구 02.26 23:37 136 0
연애 안 해본 사람 중에22 02.26 22:47 3118 0
내가 진짜 언니를 좋아하는 건지 모르겠어8 02.26 20:51 1219 0
30살 차였고 새로 연애하고싶은데 앞으로가 막막하다 16 02.26 16:12 6440 0
친구랑 19 02.26 10:41 6923 0
잊고싶어2 02.26 02:29 977 2
마음이 통제가 안 돼 조언 좀5 02.25 23:34 3708 1
너희 취향 아니어도 스며들 수 있다 생각해?29 02.25 21:03 11013 0
추천 픽션 ✍️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다니는 뭔가를 보고 묻는..
누구나 겪는 시기가 있다.미운 나이 4살이라든지, 사춘기에 휘둘려 빽빽 거리며 소리지르던 시기라든지, 수면 시간 모자르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넘쳐났던 고3 시기라든지.어쩌면 이 모든 걸 거치지 않았더라도 살면서 무조건 거칠 수 밖에 없다는 취준생 시절도 있다. 나도 취준생 시절을 겪어왔다. 취..
thumbnail image
by 콩딱
번외편으로 들고왔어요! 눈물의 여왕 보고 시한부인 여주와 남친 지훈아찌와 그런 늒ㅋ힘 요즘 생각이 막 안 나서 ㅠㅠ 쉬는 타임!!! 요즘 몸 상태가 별로 안 좋은 것 같다뭔가 체력이 딸리고 두통이 심해지고 속이 아프다던가 며칠 전에 한 행동이 기억 안 나고그래서 아저씨 몰래 병..
thumbnail image
by 콩딱
25살에 만난 조폭 아저씨가 있었다.40살이였는데, 조폭 이라곤 못 느끼게 착했다. 아 나 한정이였나? 8개월 정도 만났지되게 큰 조직의 보스였는데, 나 만나고 약점이 너무 많아지고그래서 내가 그만 만나자고 했지 아저씨는 되게 붙잡고 왜 그러냐, 내가 일 그만하겠다그랬는데 사람이..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thumbnail image
by 콩딱
그렇게 내가 입원한지 1주일이 됐다아저씨는 맨날 병문안?을 오고 나는 그덕에 심심하지 않았다 " 아저씨... 근데 안 바빠요...? "" 너가 제일 중요해 "" 아니... 그건 알겠는데... 나 진짜 괜찮은데...? "" 걷지도 못하면서 뭐가 괜찮아, " 아저씨는 이렇게 과민반응이다 이러다보니 나는 너무 장난..
동성(女) 사랑 인기글 l 안내
9/18 1:28 ~ 9/18 1:3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