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나 애인 진짜 우쭈쭈 잘해주고 잘생겼다 잘생겼다 예쁘다 해주는데

뿌듯해할 때 좋거든? 근데 진짜 근자감 차서 나대는 행동 하고 다닐 때 보면 후회함... 칭찬 안해주고 싶음... 아니 내눈에만 그런거지 객관적으로는 아닌데

[둥이1]

근자감 차서 나대는 행동 어떻게 해?

[글쓴둥이]

지 입으로 나는 잘생겼고 어쩌고 저쩌고... 한두번이면 귀엽게 보지 계속 그러더라ㅋㅋㅋㅋㅋ 나보고 좋겠대 이런 애인 있어서ㅋㅋㅋ 그리고 어디 새로운 모임에 가거나 해도 나정도면 여기서 잘생긴거지? 하고 세상 모두가 지한테 관심 있을거라 생각하고 그 나한테 받던 예쁨 그대로 받으려함... 나도 몰랐는데 알게됐다... 우리가 같이 새로운 환경을 마주한 적이 처음이라...

[둥이3]

ㅋㅋㅋ 저러다 흑역사 남기고 철듦 언제일지 모르겠지만 ㅜ

[둥이2]

헐 진짜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