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애가 본인은 6개월정도만 되면 애인이랑 헤어진다는데 이건 이유가 뭘까

지금까지 사귄 애인들을 6개월 넘긴 적이 없대.

이상해서 왜 그런지 물어봤더니, 사귀면 단점부터 보인데

그러다 정 털리는게 6개월쯤이라 그떄쯤부터 헤어지자 한다 하더라고.

최고로 길게 만난게 8개월쯤인데 6개월부터 헤어지자는거 붙잡아서 2개월 더 사귀다 애인이 지쳐서 헤어졌대

이런것도 회피형이야?

[둥이1]

ㅇㅇ 갈등 해결하는 법을 몰라서 그냥 끝내버리는 거

[글쓴둥이]

정확힌 저 단점이 쌓이고 쌓여서 싫어진다 했어

[둥이1]

그니까 얘기해서 풀어야 되는데 지 혼자 속으로만 꽁해있으니까 상대는 모르고 그게 계속 쌓여서 혼자 터뜨리고 끝내는 거임

[글쓴둥이]

ㅇㅎ 글쿠나. 회피형들은 내가 먼저 얘기 할 판을 깔아도 얘기를 안해?

[둥이1]

갈등이 생기는 거 자체를 두려워하니까 잘 안하지

[둥이2]

회피형을 떠나서 사람한테 잘 질리는 성향이 있음

[글쓴둥이]

이런 애들은 손절도 잘 침?

[둥이2]

손절까진 잘 모르겠는데 미련은 없는듯

[둥이3]

회피형+금사빠금사식인듯 저런유형들은 연애안하는게 상대한테도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