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전준표는 “빠르게 승부하려 했다”고 돌아봤다. 경기 후 전준표는 코칭스태프와 선배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는 “만족스러웠다”며 환하게 웃었다.
“떨려 죽겠어. 빨리 그냥 등판했으면 좋겠어.”
점심을 먹고 있는데 옆에서 어떤 목소리가 들렸다. 고개를 돌려보니 키움히어로즈 신인 투수 전준표(19)가 같은 신인 동기 김윤하를 붙잡고 하소연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팬들도 박수 박박 치는중이야 고척에서 기다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