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넘 맘이 조급한 걸수도 잇는데 작년에 공모전으로 알게 된 오빠가 있어 근데 먼저 밥 먹자고 갑자기 연락와서 내가 첨엔 귀차나서 약간 시간되면 ㅎㅎ 이러고 넘겼거든 그러다가 나중에 내가 먼저 구체적으로 시간 물어보고 그냥 저녁 같이 먹으면서 술도 좀 마시고 했는데 대화가 넘넘 잘 통하는 거야.. 그래서 서로 막 이렇게 말 잘 통하는 사람 없다 이러구.. 그게 한 삼일전인데 지금까지 거의 한두시간 간격으로 계속 디엠 주고 받고 있거든? 근데 약간 먼저 또 만나자는 얘기 해줬으면 좋겠는데 티키타카만 계속 되구 있어서 궁금해.. 걍 말 진짜 잘 통하는 친구라고 생각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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