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형에서 안정형으로 바뀐사람이나 바뀌어 가는 중인 사람 ㅠ

노력 중인데

피곤할 수 있는데

통화할 때 나맘 질문하구 목소리 살짝 쳐지는 거 같고

변했나 날 사랑하지 않는가

이렇게 불안해져

다행이 상대에게 말하고나 티내진 않아 .. (애인이 평소에 잘해줘서, 내문젠 거 잘 알아서)

혹시 나처럼 이런 불안형에서 안정형으로 바뀐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해?

일단 감정 수용부터 하고 있어

모든 것에 좀 무던해질 필요도 있는 거 같고..

[둥이1]

할 일이 많아서 바빠지면 된다고 하더라..

[둥이2]

애인문제말고 내문제로 생각할게 많아지면 무던해지는듯..

[둥이3]

바쁘면 안정형되더라

[둥이4]

1. 언제든 헤어질 수 있는 관계라 생각
2. 상대는 로봇이 아닌 사람이기에 모든 반응에 이유나 패턴이 있지않음
3. 내가 불안해해도 상대의 행동과 감정은 상대에게 달려있음

[둥이5]

나... 내가 불안형인게 스스로 좀먹는거같아서 고치려고 노력 많이해봤는데 진짜 마음가짐 자체를 확 바꿔야대...ㅜㅜ 상황때문도 아니고 진짜 상대입장에서 이해하려고 생각하려고 노력 엄청 했었어 그사람이 나한테 못해준 게 아닌데 그럼 충분히 가능할거라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