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랑 자주 시간보내고 놀러가고 가족 일정 종종있는 거 알았는데... 첨에 나는 우리집이 삭막해서 보면서 부러웠어근데 이제는 화목한게 아니라 가족이 더 중요해보여서 화난다...
지 생일이 개강날이라
지가 개강전에 시간 보내자해서
레터링케이크 식당 숙박 다 예약 해뒀는데
갑자기 그날 가족 일정있어서 올라가야될 거 같대
할머니할아버지 결혼기념일이랬나...
아니 가족일정 최대한 이해해주고 싶고 가족이 가자하면 가야되는 거 알지만 너무 화나
내 약속이 선약 아닌가 싶지만
괜히 화내면 나만 가족 일도 이해못해주는 이기적이고 이상한 사람될 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