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으로 만났고 사귄지는 한 달 정도 주선자는 나랑 동성
둘이 매일 연락하고 게임하면서 디코도 하는데 게임을 엄청 오래해서 나랑 연락하는 시간보다 주선자랑 게임하면서 디코하는 시간이 더 길 듯
셋이서 만나서 술 마시면 둘이 장난도 치고 뭐 그러는데.. 아 진짜 너어무 신경쓰여
그래서 신경쓰인다고 말을 하고싶은데 너무 쫌생이 같아 보이는 거 아닐까..? 친구를 신경쓰는거니까..
연애를 시작한지 얼마 안지나서 이러는건지.. 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질지.. 나아질 일이라면 그냥 말을 안꺼내고 싶은데
머릿속이 너무 복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