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3일차.. 2년 대학원 생활 덕분에 잘 보냈다고 오늘 마지막 출근이라 고맙다고 보냈더니 고생 많았고 여유 없어서 그런데 빌린 2만원 달라고 계좌보내네 ㅋㅋㅋㅋㅋ큐ㅠ
당연히 갚아야하는거고 연락 안하고 나도 그냥 보내려고 계좌 찾다가 못보내고 까먹고 있던건데.. 정 떨어지기도 하고 전엔 비싼거도 다 사주려고 했었는데 이젠 바운더리 밖이라고 이만원도 아까워서 받으려는 모습이 대비돼서 더 슬프기도 하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