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걍 생각하느라 누워있었다 하고 그 후러 단답으로 대답하길래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보니까
생각이 정리되면 이야기 해주겠다고 하더라고
이럴 때 내가 뭐 실수했냐고 물어보는 게 나아 아님
가만히 있는 게 나아??
내가 뭘 잘못해서 그런지
아님 우울증상이 악화되서 그런지를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