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너무 공허하고 죽을 거 같고 걔 생각이 계속 나 초반 이틀은 그냥 하루 종일 울기만 했고 지금은 헤어진 게 실감이 조금 나기 시작했어
내가 그 남자애 첫키스였고 이런 설레는 감정 다 처음이랬어 근데 현실적인 이유랑 나한테 마음 뜬 거 같다고 걔가 끝냈고.. 걔가 줬던 사랑이 너무 생생해서 힘들어
둥이들 만에 극복법 있을까? 연락하면 안되겠지.. 걔도 내 생각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