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나게 애교는 많으면서
자기한테 잘 의지하지 않고 본인 일 잘하고
서운해하는거 없이 두루뭉술 잘 넘어가는 여자
이걸 애인이 원하는것 같은데
귀엽지만 귀찮게 하지 않는 애완동물 바라는것 같아서
영 기분이 찜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