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현애인 폰에서 전애인이랑 여행다니는 사진을 봤는데 안잊혀져서 힘들어...

나랑은 이제 1년 사귀고 오빠가 나랑 사귀자마자 자취해서

호캉스 이런 곳은 가본적 없고 주로 한달에 한번씩 여행은 다녓는데

전애인이랑은 호캉스 자주가고 인피니티풀 이런거 자주갔더라고...애프터눈 티 세트 이런것도 먹어보고....너무 힘둘오 안잊혀져.. 오빠한테 힘둘다고 말하면 오빠가 싫어하겠지..?

가성비 여자친규 느낌이 들어서..ㅠ

[둥이1]

그걸 왜 말해

[둥이1]

진짜 연령대 엄청 어린 사이튼가 여기...

[글쓴둥이]

나 28인디..ㅠ 오빠가 38임..ㅠ 전여친도 나랑 동갑..

[둥이1]

28살 맞음...?

[글쓴둥이]

웅... 왜?? 너무 어린생각인것같아??

[둥이1]

글쓴이에게
ㅇㅇ...

[글쓴둥이]

1에게
아ㅜㅜㅜ알았어!!고마워ㅜㅜㅜ

[둥이2]

여행이랑 호캉스가 머가 다르지

[둥이3]

그럼 먼저 가자고 하면 안돼?

[글쓴둥이]

자취하니깐 얘기를 못꺼냈어.. 공시생이기도 하구..

[글쓴둥이]

돈은 반반 부담할 순 잌ㅅ는데 시험 앞두규 가자하기 그래서..

[둥이1]

누가 공시생인데?

[글쓴둥이]

나! 오빠는 직장인

[둥이1]

글쓴이에게
시험부터 빨리 붙어...

[글쓴둥이]

1에게
웅..맞아ㅜㅜㅜ흐엉

[둥이3]

아니 너가 스스로 가기 부담스러운 상황인데 그 사진보고 속상해하는게 이해가 안가는데….
전애인하고 비교하다보면 끝도없어
애인도 너가 부담될까봐 나중에 가자고 할 수도 있는거고

[둥이4]

상황으로도 보나 너 시험부터 붙고 말하는게 맞는듯 그러고 가고 싶으면 말을 하면 돼 ... 전여친 있었다는건 당연히 알거 아냐 38살인데... 계속 비교하면 끝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