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후랑 종범신 경기장에서 만났대

Jung Hoo Lee shares a quick hello with his father, former KBO legend Jong Beom Lee, who is a special minor league instructor this spring with the Texas Rangers. pic.twitter.com/g3B184g7HO

— Andrew Baggarly (@extrabaggs) March 1, 2024

정후 타석 때 상대편 덕아웃에서 지켜보는 종범신 구도를 미국에서도 보게될 줄이야🥹

[신판1]

헐 나 몰라서 그러는데 종범신님 메이저 다른 팀 가셨어....?

[글쓴신판]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마이너리그팀에서 코치 연수 중이신데 (정후있는 샌프팀이랑 하는 경기라서) 구단에서 배려해줘서 1군(?)에 잠깐 합류하셨다고 들었오!!

[신판1]

헉 그렇구나!!!! 대박..... 알려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신판2]

혹시 종범신 연수는 엘지에서 보내준 거 아니고 사비 들여서 가신 건가..??

[글쓴신판]

웅 엘지 코치 그만두시고 정후따라서 미국가시면서 개인적으로 야구공부 더 하시는 걸로 알아! 종범신 인터뷰 하신 거 보면 감독 욕심도 있으신 것 같고 꼭 현장 아니더라도 크보 관련 일하고 싶으신 것 같더라! 이건 내가 본 관련 기사야 (인터뷰는 유튭채널 썸타임즈에서 하셨어)

“정후에게 내가 아빠이기도 하지만 야구 선배이기도 하다. 내가 보이지 않는 곳으로 연수를 가는 게 정후한테도 훨씬 나을 것 같았다. 같은 팀에 있으면 서로 불편하다. 보라스 코퍼레이션을 통해 내가 따로 이력서를 내서 ‘애리조나에 캠프지가 있는 팀 중 아무데나 좋으니 정후 팀만 빼달라’고 했다”고 텍사스로 오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정후도 “아버지께서 미국에 공부하러 오신 것이다. 나를 통해 우리 구단에서 하는 것보다 아버지는 아버지대로 알아서 하신다고 했다”고 말했다.
https://naver.me/F2ikfW1m

[신판2]

우와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