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순쯤에 입국해서 군대는 3월 초에 가
그래서 직전에 만날 수 있는 날이 3주도 안됐거든
근데 그 3주동안 나랑 온전히 시간 보낸건 3분의 1?
나머지가 거의 다 친구들이야... 친구들 약속 끝나고 새벽에 우리 집 자주 오긴 했어 이런식으로 남는 시간에 자주 봐서 거의 맨날 보긴했거든?근데 약속이 맨날 새벽에 끝나고 술취해서 온다는 것도 문제고 나한테 온전히 쏟는 시간이 없는것 같아
심지어 군대 가기 2일,3일전에도 친구들을 만나고.. 머리도 친구들이랑 깎는다고 했어 약속 잡은 후로 너도 와~ 해서 나도 가긴 했지만.. 나 너무 서운한데 이해해줘야 하는 부분이야 이정도는?? 내일모레 가는데 일찍 온다 해놓고 오늘도 또 늦는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