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탓아니고 애인때문에 한달 두번 보는거거든
350일쯤 사겼는데 사귀는 동안 내내 그랬어
그래서 나는 이제 별로 보고싶지도않고 적응됐기도 하고
어차피 보러오지도 보러오라고 하지도 않을거면서
왜자꾸 보고싶다고 하나 짜증이 더 나
답장하는 것도 그냥 의문그자체임 기계적으로 나도 보고싶다하는 느낌
좀 식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