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남 웃기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카톡만 해도 진짜 웃겨서 얼른 만나고싶어

작년에 친한 언니가 동생 친구랑 나랑 티키타카 잘 맞을거같다고 소개 받으라고 했었는데 내가 전애인이랑 다시 만나서 소개를 못받았었거근 근데 그저께 갑자기 그 동생 소개시켜준다고 둘이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잘 맞을거갘다는거야 ㅋㅋㅋㅋㅋ 언니가 동생 친구를 초딩때부터 봤는데 언니 어머니도 그분한테 떡잎부터 다르다고? 그랬대 ㅋㅋㅋ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나랑 너무 잘 맞을거같다고 소개 시켜줬는데 진짜 카톡 좀만 했을때 그분이랑 잘 맞는다고 생각 하고 있었는데 그 오빠가 저녁에 자기랑 나랑 잘 맞는거같다고 그러길래 나도 사실 그렇게 생각한다고 그랬음ㅎㅎ.. 그냥 억지로 끼워맞추는게 아니고 둘다 장난끼도 많아서 너무 재밌어 ㅠㅠ 웃기고 주말에 만나는데 너무 기대돼

[둥이1]

글쿤

[둥이2]

부럽댜 ㅣㅠㅠㅠ나도 웃긴 사람 만나고싶어ㅠㅠ

[둥이3]

22 나도ㅠㅠㅠㅠㅠ 어제 소개팅남 개노잼이어서 진짜 나는 재밌는사람 제발 만나고싶어

[둥이4]

개부럽네. 내 남친은 마른 장작같은디

[둥이5]

잼겟다 ㅜㅜㅜㅜㅜ 진짜 사귀면 시간 훅훅 갈듯

[둥이7]

글만 봐도 넘 즐거워보여ㅜㅜ 확실히 말주변 없고 재미옶는 사람은 사귀기 힘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