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놀러갔는데 내가 점심은 먹었는지 회사는 잘갔는지 궁금해 하지도 않고 자기 노느라 바빠서 나 신경도 안쓰는거 같은데 이런거에 서운한 내가 예민한걸까??애인한테 내가 너무 의지 하는거 같니?익들은 이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