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헤어졌는지 모르겟고 궁금한게 너무 많아서 머리 터져버릴 것 같은거야 그래서 그냥 다짜고짜 전화했는데 안받더라고 근데 전화 건 거 자체가 마음이 편해지긴 했었어 근데 어쨌든 상대방이 바로 다시 전화와서 서로 뭐하고 지냈는지 왜 헤어지자고 했는지 우리가 안맞았던 이유가 어떤거 때문이었는지 이런 말 서로 주고받고 좋은 사람 만나서 잘지내라고 하고 끊었오! 재회 하면 좋았을 것 같긴 하지만 걍 난 목소리 듣고싶고 한번만 더 대화 해보고 싶어서 전화한거라 후회 없고 오히려 후련하다 ㅎㅎ 이제 정신차리고 잘 살아봐야지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