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유부남인데 흘리고 다니는 사람들 많네

여기 공공기관인데도 ㅋㅋㅋㅋㅋ 왜 이럴까? 내가 만만해서인가 ㅎㅎㅎㅎㅎ 젊고 잘 웃으니까 만만하게 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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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나한테 관심있다는 건 아니고 걍 흘리고 다님 말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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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ㅇㅇ 원래 친절하고 잘 웃긴 함

[둥이2]

그냥 사친처럼 지내는거 아녀?

[글쓴둥이]

흠 그런가? 난 회사 사람이랑 별로 안 친해서 걍 단체로 밥 먹는 게 끝인데 과장님 한분이 쪽지써서 커피에 붙여놓고 뭐 등등? 내가 와이프라면 싫을 행동이라

[둥이3]

이거 진짜 묘한 기류 흐르는 사이가 있음 서로 가정에 애 있는거 다 아는디 ..

[글쓴둥이]

뭔지 알지 그 기류 ㄹㅇ... 한마디 한마디 신경쓰여ㅋㅋㅋㅋㅋ 오늘은 나보고 메일 공문보낸 거 답장에 “오늘 완전 좋은 하루 되셔야해요!” 이러는게 이것도 뭔가 이상하지 않아? 나만 그런가ㅜ 그냥 굳이 싶은 것들 ㅠ

[둥이4]

응 맞아 한회사 갈때마다 있음 그래서 내가 선 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