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애인이 나보고 못생긴 아줌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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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자영업하는데 가게에서 아줌마들이 아저씨라고 말할때마다 스트레스 엄청 받아

이제 25살이고 요즘은 군대에서도 서로 아저씨가 아니라 용사님 전우님으로 호칭해서 군대에서도 아저씨 소리 들어본적 없대. 손님이지만 일부러 저런 말 하니까 짜증나나봐

한번은 손님 중 한명이 아저씨라고 해서 애인이 할망구라고 말했고 그냥 내쫒았거든

내가 그냥 그 모습이 웃겨서 그냥 놀렸는데 애인이 나보고 못생긴 아줌마래 남 비웃기전에 너부터 살빼라는 말까지 들었어

[둥이1]

진지하게 정신병있는듯

[둥이2]

너도 잘한거 없긴한데 걔는 왜케 유치하냐 군대도 갔다온넘이

[둥이3]

장난이라쳐도 선넘음

[둥이4]

근데 그걸로 스트레스 받아하면 자영업 어떻게 하냐

[둥이5]

22 슈가멘탈인데

[둥이6]

둘다 또이또이함..근데 그정도 멘탈이면 자영업하면 안되겠는데

[둥이7]

자존감 그렇게 떨어트리는 말 하는 사람하고 대체 왜 만나는거야?...

[글쓴둥이]

내가 먼저 비웃긴했어

[둥이7]

아....그런거엿구나 남친이 욱했나보네 먼저 긁었으니깐 그냥 넘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