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사를 한 번 만난 뒤부터 연애가 어려워 감정이 닳은 건지 뭔지... 얘랑 헤어지고 3번 정도 더 연애를 했었는데 좋아한 건 맞아도 찐사만큼 좋아한 적은 없었어 비교도 하게 되고 걔한테 느꼈던 감정들이나 사랑이란 감정도 안 나오더라고 그래서 내가 아직 찐사를 못 잊었나 싶어 다시 연락을 했는데 그리움은 있었지만 좋아하는 감정은 아니었어 이거 말고도 그 애를 너무 좋아해서 내가 맞춰줬던 행동들을 다른 사람을 만나면서도 해 예를 들어 꼭 10분안에 답장을 한다던가 매일 애정표현을 많이 한다거나 강박이 생긴 것마냥 이래 상대가 요구한 것도 아닌데 말이야 이건 원래 내가 아닌데도 무슨 감정인지 왜 이러는 건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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