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날 매정하게 떼어낸 사람이고 다시 만나도 힘들거란것도 아는데

자꾸 그 사람과의 좋았었던 기억들만 생각나고 어쩌면 기적적으로 다시 만날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돼...ㅠㅠ

헤어진지 한달째인데 자연스러운건가

시간지나면 조금씩 무뎌지겠지?

[둥이1]

그치..나도 서로 가치관 너무 안맞아서 헤어졌는데 좋은기억떠오를때마다 힘들더라.. 시간이 약이라고하니..다시만날 인연이면 언젠가 다시 만나겠지싶어ㅎㅎ..

[글쓴둥이]

ㅠㅠ..둥이는 재회할 생각도 어느정도 있는거야?

[둥이1]

아..사실 전에 잠깐헤어지고 재회하고 이번에 완전히 끝나서... 아마 더이상 재회는 못할거같아 재회해보니 진짜 같은거로 또싸우게되더라 ㅜ

[글쓴둥이]

ㅠㅠ.. 재회는 진짜 아니구나

[둥이2]

나는 이제 한달 반 째인데 여전히 같은 생각하고있어 빈도수도 잘 안줄고... 근데 좀 더 인식하게 돼 이게 진짜 끝이고 나만 이걸 못놓는구나를

[글쓴둥이]

그걸 한번씩 깨닫는순간 또 그사람과 조금씩 더 멀어지는거 같아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