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먼저 나를 목표물로 복싱연습하듯 얼굴앞에 대고 주먹질 연습함 때릴 것 처럼 진짜 눈 감을 정도로 코앞까지 해 (실제로 때린 적 없음)
하지말라고 하다가 짜증나서 잡으려고 하니까 안집힘 테이블 사이에 두고 대치
내가 결국 빡쳐서 테이블 발로참
애인 잡고 주먹으로 살살 투닥투닥함 진짜 내가 맞아도 안아플정도로 안마 강도정도도 아님 걍 솜방망이급 힘빼고야
이거 누구 잘못같아? 도찐개찐이야?
테이블 발로 찬건 한번이고
내 얼굴 앞에 대고 섀도우 복싱 연습 한 건 한두번 아냐
기억나는 것만 5번 넘음
근데 싸우고 테이블 발로 찬거가지고 그러는게 어딨냐 하길래
자기는 실제로 때린 적 없지 않냐~ 이래서
누가 더 잘못 큰지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