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라서 솔직히 말하지만

회식도 아니구 직장동료 친목 술자리 갈때마다

2-3시간씩 연락 안되는거 되게 슬포

나도 할 것 하고있는데!

저녁 잘 먹었는지, 잘 쉬고있는지 물어봐주면 좋겠어

내 욕심이지?ㅠㅠ

[둥이1]

평소 연락텀 세네시간인 사람 어리둥절

[글쓴둥이]

옹! 둘이 서로 다 그게 맞는거야??

[둥이1]

웅 약간 적응됐어 서로 바쁜편이라..

[글쓴둥이]

ㅠㅠ 난 진짜 몸이 움직이는?거 아니고선 바빠도 맨날 멀티태스킹 해서 그런가봐

[둥이2]

욕심입니다

[글쓴둥이]

그렇군요!!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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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글쿠나!! 근데 그 자리가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있기는해 ㅋㅋ 내가 지방발령받아서 퇴근하고도 큰 약속 없이 일하고 취미생활하고 그래서 더 그렇게 느끼나봐용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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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ㅎㅎ 공감해줘서 고마워🥰 근데 나를 위해서도 좀 내려놓는게 맞는 것 같아! 나중에 나도 펑펑 놀아주마 마인드😎

[둥이4]

귀여운 투정 같았는데 ㅋㅋㅋ

상대방을 어떻게 할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연인 사이에 바랄 수는 있지.
네가 그걸 통해 행복을 느끼고 사랑받음을 느낀다면...

난 좀 둘 중 하나야.
처음부터 연락 자주 되던 사람이면 그러길 바라고
느슨하게 연락하던 사람이면 저런 자리에 가도 연락 안 되어도 그러려니 하는...

[글쓴둥이]

둥4는 참 어른같아 뭔가 너무 맞는 말이고 내 머리론 아는데 아직 더 연습이 필요한가봐ㅜㅜ 차라리 나도 재밌는 술자리 많았으면 좋겠는데 그런데는 흥미가 없네🥲 좋은 말 너무 고마워

[둥이5]

하 나더 연락 중요해서 공감해

[글쓴둥이]

ㅋㅋㅋㅋ 아 나 근데 어떤 유튭 보고 그냥 수긍했어 어차피 딴짓할 사람은 아니니까 서로 덜 불편하려면 내가 바뀌는게 맞는 것 같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