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은 독자 문제고
키워드는 작품 관리하는 플랫폼 문제임
작가는 자기 취향껏 세계관을 만드는 주인임
그걸 찾아서 먹는게 독자고
이번에 엉킨건 플랫폼이 제대로 표기를 못한 문제라고 본다
굳이 작가가 사기라느니 불매를 한다느니
수에 대한 작가의 태도가 어떻다느니 비난하는건
작가의 창작 권한에 대한 월권이라고 생각함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작품 본편에는 리버스에 대한 장면이나 언급이 없었음
외전으로 가면서 키워드는 추가되기도 하는데
본편에는 이에 대한 장면이 없으니 키워드가 없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하지 않나
작가가 언급했고 외전에 나온다면 키워드 추가 되겠지
왜 자기 몸 갈아서 작품 만드는 작가가 이렇게까지 까여야 하는지 이해가 안됨
아쉽다 서운하다 정도면 충분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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