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기전까지 정말 벽 장난아니게 쳤고, 사귀고 나서도 뭔가 모르게 벽이 있었는데
본인이 정말 말 안하려고 꽁꽁 숨겨뒀던걸 고민하다가 말 하고 난 이후로
나한테 있는거 다 보여주는 듯 ㅋㅋㅋ 자기한테는 치부여서 너무 창피했는데 내가 그걸 그냥 별거 아닌거로 넘겨주고
그래서 마음 편하다고 이게 창피한게 아니였구나 싶어서 좋대
이후로 애교도 장난아니고 재미있어 ㅋㅋ 이런 사람이였구나 싶음 거의 일년을 사겼는데도 다른 모습을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