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엄마가 얘기를 듣더니 그냥 뒤도 보지말고 헤어지라고 했고 나도 사실 헤어져야하나 싶어서 고민하다가
'에이 아니야 그래도 이건 성숙한 어른이 아니야!' 이난리로 냅다 잘못하지도 않은거 사과하고 그랬는데 생각해보니 처음 들었던 그 쎄한 느낌이 맞았음...헤어질걸 그때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