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은 24살 난 27살이야 나는 본업타투+투잡 하고있어
적금들고 돈 빠져나갈거하고 나 쓸거하면 여유가별로없어
근데 애인은 알바도안하고 학교도 자퇴해서 학생도 아냐 ,,
내가 알기론 1년정도 일 안하고있는데
솔직히 데이트하면 돈 많이나가잖아
나도 여유가 많은편도 아니고 .. 애인이 이제 돈 없다는 티를 많이 내거든 맨날 돈 없대
일주일에 한번 보는데 나도 산책이나 돈 들지않는 박물관 이런곳 가려하고 내가 조금 더 낼려는 생각정도는 하는데
자주 그러면 좀 부담스러울것같거든 ? ㅠㅠ
저번에도 밥먹으러가서 2만원 나왔는데 내가 애인동네까지 기차타고 간거란말야 (서로 돌아가면서 와 경기도-천안거리)
근데 계산하려니까 지갑 차에 두고왔대서 알겠다 하고 계산했는데 다른건 본인이 사겠대 근데 그 이후로 할거없어서 드로잉 카페갔는데 4만원 내가 결제하고 7천원 애인이 추가결제하고
저녁은 햄버거 세트하나 단품하나 이렇게해서 먹고 (애인이삼) 헤어졌는데 뭔가 현타오는거야 ㅠㅠ
가서 나는 그날 차비까지 7만원정도 사용헸고 애인은 2만원?
나도 여유없는데 이렇게까지 이사람을 만나야하나 싶고
알바도 안구해서 내가 공고봐주고 다 알아봐주고 ㅠㅠ
이시간까지 자고있음 .. 진짜 좋아하는 마음 하나로 만나는데
점점 이런식이면 나도 힘들거같애 ㅠㅠ.. 최소한 나였으면 돈없는게 부끄러워서라도 알바 계속 구하고 다닐거같은데...
이제 이런상황된지 한달정도인데 더 지켜봐볼까 ?..
이번주는 보지말자고 할라고 ㅠㅠ 나도 부담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