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사람 있어? 뭔가 대화할때도 살짝 그냥 묻혀가고 싶은 마음… 단체로 뭐 술자리 같은데 있을때는 다른 사람들이 얘기하니까 나는 그냥 대충 리액션? 정도 해주고 하면서 지내는데 톡은 단둘이 해야하니까 자꾸 할말도 없는거 같고… 그래서 괜히 늦게보구 대답하고…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행복한데 그러다 보니 친구가 많이 없는게 좀 슬프기두 하구… 내향형이라서 그런가? 다들 그럴땐 어떻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