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뭐 구원자도 아니고 항상 애들이 피곤해하거나 싫어하는 친구들은 나한테 왔었어
고생이란고생은 내가 다 떠안고 맨날 걔네 케어해주고 도와주고.. 여기까진 성격상 잘받아줘서 그런갑다 하는데
뭔가 배우고싶어서 찾아가는 학원마다 이상한 강사만 붙고
학교다닐때도 내 능력은 자신있는데 방향잡는법은 모르고 끌어줄 사람 하나 못만나서 재능썩히기도 여러번
이젠 그냥 사람에 대한 기대가 없다 속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