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말 막하시는 성격
문제는 그게 잘못된거다 인지를 못함
무조건 본인이 우선임
(매형)
전문직에 소득 높고 말 그대로 엄친아
어른한테도 할 말 다함
어른이라도 어른이 어른답지 않으면 들이받음
(누나)
천하에 둘도없는 효녀
성격이 유유부단하고 자기중심적
남한테 싫은소리 못함
집안 분위기? 당연히 지옥임
그냥 에피소드하나 말하자면 누나가 애 낳았을때 엄마가 산후조리 해준다고 억지로 누나네 집에 쳐들어갔다가 자기도 감당못해서 스트레스받음
참고로 난 이때 군인이였음
누나가 퇴근한 매형한테 밥차려달라고 함
엄마가 밥하는것도 귀찮아서 매형한테 화풀이함. 매형이 밥먹다가 엄마한테 '짐 싸서 당장 나가세요'라고 말했고 엄마가 매형한테 애비없는 자식이라고 막말함
매형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는데 그런 소리를 한거임. 매형은 엄마한테 장모님은 없는 자식(외할머니 일찍 돌아가심)에 서방 잡아먹은 과부라고 똑같이 막말함
엄마가 충격으로 휘청거리니까 그냥 팔 잡고 현관밖으로 밀치듯이 쫒아냄
그 외 여러 에피소드들 많음.
최근 에피소드가 엄마가 운전하다가 누나랑 말다툼을 했고 고속도로에서 일방적으로 엄마가 차를 멈춰버림
그래서 뒷차가 엄마차를 들이받을뻔했고 뒷차가 내려서 엄마를 내리게 한 뒤 심하게 막말을 함
엄마는 덩치큰 남자운전자가 막 뭐라고 하니까 겁먹어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그랬고 경찰서까지 감
누나가 매형한테 전화해서 이런 일이 있었다 와서 도와달라고 했는데 매형이 장모님 잘못이니까 장모님이 책임지라고 말하고 안왔다고 함
대략 이정도면 진짜 상극같은데 어떻게 해야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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