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애인이 친구들이랑 밥약이 있다 그래서
나도 일정도 없고 친구들 얼굴도 궁금하고 해서 어쩌다 보니 약속에 같이 가게됐단 말야...
근데 친구들 외모가 키도 작고 차림새도 너무 별로인 거야ㅠㅠ
진짜 전형적으로 없어 보이는 사람들 같았음 하😮💨
같이 있는 동안은 재밌게 놀았는데 들어와서 생각해 보니까 뭔가 약간 꽁기한데 햐....
내 주변만 봐도 인간관계는 끼리끼리던데 애인은 키도 크고 패션 감각도 나쁘지 않은 편인데 그렇게까지 가깝게 지내는 게 약간 내 기준 이해가 안간달까..?? 애인 말로는 초딩 때부터 알고 지낸 애들이라 ㅂㅇ친구 수준으로 돈독한 사이라는데..
내가 봐도 내가 너무 속물스러운데 나 이상한 생각하고 있는 거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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