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이랑 4년 만났었고,
20대 초반에 만나서 좋게 헤어졌어
연애하면서도 다들 나보고 보살이라그랬고,
쓰니같은 여자 놓치면 전애인 넌 평생 후회할 거다 이런이야기 많이 들었어
전애인 친구랑은 전애인이랑 연애할 때,
같이 일한 적이 있어서 성격이 잘맞아서 친하게 지냈던 것 같아
지금은 전애인이랑 헤어진 지 4-5년 지났는데
전애인은 아직까지 나한테 미련 철철,,,이고 나는 관심없고
전애인 퇴치를 위해 전애인 친구랑 연락하다가 다시 연락이 닿아서 한번 만났는데 다음주에 또 만나기로 했어,
처음 만나자고 한 건 전애인 친구고,내가 당장 오늘 만날 수 있냐고 했더니 30분만에 달려왔더라고,
그 때 만났을 때 계속 넌 진짜 완벽한 여자다~ 어떤 남자도 다 너랑 사귀고 싶어할거다 전애인이는 차단해라~ 오빠는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너랑 나 같은 성격들이 잘 맞다 등등 이런이야기 했는데 이때는 내가 애인이 있었고,
그 후에 헤어졌는데
나도 좀 호감있어서 오빠한테 다음주에 만나자고 했는데
이유도 안물어보고 언제 볼까 그러더라고,,,
나한테 관심있는 걸까?
나만 도끼병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