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존감 너무 낮고 모솔이거든..
외모에 별로 자신감도없구..
철벽진짜 심하고 되게 뚝딱거려
회사에서는 좀 안그러긴한데
기본적으로 i성향이 심해
근데 남자분이 내또래가 있는데
맨날 내 표정 살피고 말걸고 장난치고
맨날 나 쳐다보거든..
점심때 밥같이 먹자해서 같이먹구있어 둘이
신입이라 챙기는거같긴한데
왜냐하면 내가 아무랑도 안친하긴해..ㅋㅋㅋㅋ
혼밥하거든
계속 저러니까 좀 설레네..
계속 생각나고 신경쓰이고..
이거 어떡해야되지?
그분도 나한테 관심이 있는걸까?
아님 단순히 착해서 챙겨주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