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다가 엄청 신비롭고 퇴폐적인 분위기인
여주가 나와서 와.. 너무 멋있다 예쁘다
이러니까 저런 사람 만나봤는데 막상 만나고
인간적인 면모들 보이니까 더 빨리 정떨어졌다고
연애 상대는 아니고 가볍게 만나야 하는 타입이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데
너무 마음이 싸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