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번에 내 인생에서 어떤 중요한 일을 할까말까 고민을 했는데 애인이 처음엔 반대하다 나중엔 조언도 해주고 같이 도움을 많이 줬어
결과적으로 내가 시도했다가 포기하게 돼서 나도 혼자 수습하는데 힘들었고 정신적으로 반성도 많이 했는데
애인은 그러게 내가 하지 말라고 했는데 왜했냐
이래서 그래서 내가 애인한테 도움줬는데 결과가 이렇게 돼서 미안하다고 했는데
애인입장은 결과보다는 자기말을 무시하고 진행했다가 결과까지 안좋게 된 거에 대해 사과하래
그러니까 자기말을 무시해서 나한테 화났다고...
그래서 내가 이거는 내가 한 선택이고 너한테 조언을 구했을 뿐인데 그러다 안좋게 된 것 뿐인데
너를 무시한 게 아니라고 해도 애인은 자기가 하지말라고 조언한 걸 어기고 내가 그 행동을 한 게 무시한 행동 맞대
그러면서 내가 사과안하니까 헤어지자고 하면서 가버렸어..
이게 맞는 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