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모솔이고 원래 무뚝뚝한 성격이고 어쩌고 저쩌고...
나도 모솔이었던 적 있고 나도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 그 자체인데 애인 사귀면 최소한 노력이라도 하는데
노력이라도 좀 하면 뚝딱거리는 거라도 귀엽기라도 하지...
이러면 안되는 거 알면서도 표현 잘하고 애교 넘치던 전애인 자꾸 생각나고 은연중에 자꾸 비교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