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istp 얼빠라는 거 진짜야?

그 사람 주변 사람들 중에선 내가 그나마 제일 친하다길래 간택된 줄 알고 좋아했는데 ㅎ...

그 사람이 말하는 자기 이상형이랑 내 외모랑 완전 정반대 스타일이다...ㅠ

[둥이1]

얼빠도 있긴 한데 걍 뭔가 꽂히는 게 확고해

[둥이1]

그 확고한 것에 맞으면 될듯

[둥이2]

정반대면.. 확실히 아닌듯 ㅠ

[글쓴둥이]

완전 고양이상이나 여우상 좋아하던데...
난 누가봐도 강아지상인데 ㅠㅠ

[둥이2]

난 istj인데 저렇게 말햇다는건 확실히 철벽하는고..

[글쓴둥이]

ㅠ...

[둥이3]

눈이 높은 건 아닌데 자기만의 취향은 있는 듯

[둥이3]

내가 그럼. 내 취향이어야 됨
근데 내가 강아지상 여자 좋아하는데 강아지상만 만나진 않았네 ㅋㅋ

[둥이4]

나istp인데 눈이 높진않음 근데 꽂히는 뭔가 있어야됨 그게 외모인지 성격인지 몰라도 꽂히는게 없으면 걍 사람1,2,3

[둥이5]

윗댓 너무 나여서ㅋㅋㅋㅋ 놀랍다
mbti믿는편 아닌데 나도 내취향 아니면 마음 절대 안생김 뭐에 꽂혀서 반하면 오래짝사랑함,,,

[둥이6]

아냐~걍 꽂히지 않으면 눈길도 안줘서 그럴걸? 보통은 그런 꽂히는 포인트가 되는게 외모인거고~나같은 경우는 사람의 분위기? 느낌? 이런데 꽂혔었음 ㅋㅋ밝고 햇살같은 느낌이 뿜뿜하는 그런 분위기를 풍기는 사람한테 꽂혔음ㅋㅋ 외모는 내가 선호하는 외형이랑 정반대인 사람이었는데 어케 생겼는지는 전혀 안보였었어 그당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