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잡지 말고 기다릴 걸… 몇 번이고 연락해서 붙잡았는데 안 붙잡히더라… 여전히 좋아한다 하는데, 괜히 붙잡아서 남아있는 마음까지 망친 걸까 두려워.
상대가 상황이 안 좋아서 지금은 연애할 여력이 없다고 말하는데, 너무 힘들다고 말했어. 근데 그 말은 안 듣고 내가 지금 그 사람이 없으니까 힘들다는 마음에만 집중했어. 그 사람의 뜻을 존중하지 못했어. 차라리 그냥 기다릴 걸… 후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