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 싶은 창업반 클래스가 집에서 멀어서 몇주 가서 배우고 싶다니까 몇주..??? 롱디..??? 난 그런거 못해 ㅠㅠㅠ 이러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는거 자체에 서운해 하는데 좀 귀여웠음 (동거중이라 더 그런듯)
빨래방에서 빨래 건조하고 집 왔다가 비가 오길래 집앞에 내려주면서 주차하고 들고오면 옷 젖으니까 너 먼저 들어가라 하니까 어떻게 내가 젖는게 먼저가 아니라 옷이 먼저냐며 서운해함.. 투덜거리면서 옷 집에 올려놓고 나 주차하는데에 우산쓰고 기다리고 있는데 좀 귀여웠음..ㅎ
뭔가 평소에는 항상 왜왜 거리고 🐕빡치게 이성적이여서 서운한거 없을거 같은데 오래 사귈수록 뭔가 희한한데서 가끔 서운해해서 좀 웃기고.. 솔직히 좀 귀여움 ☺️ ㅋㅋㅋㅋㅋㅋ 원래 이런 스타일이 아니라 계속 놀리고 싶은 늬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