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너무 바빠서 2주 넘게 못보고있는데
한달전부터(2월에) 다담주 토요일에 보자고 미리 약속 정했거든
분명 그 날에 무슨 행사나 별일 없어? 라고 물어보고.
근데 갑자기 아버지 제사라서 못본다고 미안하다고 그러는데 화가나? 아님 빡쳐도 이해해줘?
그래서 그주 평일에 잠시라도 보자고 그러는데
나는 걍 왜 짜증나지 이해도 되는데..
내가 인성이 나빠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