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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40l
이 글은 6개월 전 (2024/3/10) 게시물이에요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내가 특별하다는 듯이 구는 건 이제 자제했으면 좋겠다

커플템, 애칭, 다정한 속삭임 같은 거 말이야

친한 동생이라서, 라기엔 너무 과하잖아

그동안 언니가 내게 한 말이 있는데

양심에 손을 얹고 그냥 친하니까 나온 행동이라고 말할 수 있어?

언니는 헤녀도 아니면서

내 마음 알 거면서

왜 그랬어

언니 여자친구 있는 거 알았으면 나도 호응하지 않았을 거야

내일부터는 진짜 친구의 거리를 지키자

나도 더이상 다가가지 않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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